게시판

소중한 친구

방글이 봉선 2006. 11. 23. 11:12
소중한 님들께!!!






      소중한 친구  





      고맙다는 말 대신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

      둘 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 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 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 점을 덮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 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는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 좋은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