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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며

방글이 봉선 2006. 12. 30. 19:03
한해를 보내며♡˚。

      한해를 보내며♡˚。 고마운 사람들 아름다운 만남 행복했던 순간들 가슴아픈 사연들 내게 닥쳤던 모든 것들...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옮기며 좋았던 일들만 기억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 주어도 한 해의 끝에 서면 늘 회한이 먼저 가슴을 메운다. 좀 더 노력할 걸 좀 더 사랑할 걸 좀 더 참을 걸 좀 더 의젓할 걸 좀 더 좀 더...... 나를 위해 살자던 다짐도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헛되이 보내버린 시간들 아무것도 이룬 것은 없고 잃어버린 것들만 있어 다시 한 번 나를 자책하게 한다. 얼마나 살아야 의연하게 설 수 있을까 내 앞에 나를 세워두고 회초리들어 아프게 질타한다. 그러나 내가 만났던 모든 일들에 감사하며 나와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에 감사하며 나를 나이게 한 올 한 해에 감사하며 감사의 제목들이 많아 조금은 뿌듯도 하다. 멋진 내일을 꿈꿀 수 있어 또한 감사한다. *-좋은글 중에서-*
    병술년 2006년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전북아동문학회 회원님! 한해 동안 주신 사랑 감사드리며 황금돼지해 정해년을 기쁨 마음으로 맞으며 고운마음으로 소중한 인연 이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봉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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