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위로의 글

방글이 봉선 2007. 9. 16. 11:38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혹시 당신이 힘들어 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않은 일들이 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 왜 자신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그러는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와 친구가 있고 외로움이 느껴질 때 되돌아보며 그릴 수 있는 과거가 있고 많지는 않더라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힘들 때 당신을 생각하며 위로 받는 친구와 읽어보며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오래된 일기장도 있고 어설픈 모습이지만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湧?있습니다. 조용한 밤 즐겨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있고 생각나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작은 그리움을 남기는 누군가가 있고 가끔 마주치면 무척이나 반가워하는 오래전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침이면 당신을 바쁘게 하는 일이 있고 피곤한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는 휴식을 줄 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에게는 사라져가는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는 지금이 있고 조금은 두렵지만 설레이기도한 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밖에 없는 내가 있기에 당신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오직 당신만의 참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이렇게 있습니다. - 마음에 위로가 되는 글 중에서 -
때로는 이 지구상에 나보다 더 비참한 이 없을 거라는 절망감에 빠져서 허우적 거릴때가 있지요, 그러나 그런 나로 인해서 이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늘 우리들 주변에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말고 살아 가길... 시련 앞에 무너지는 내가 아니라 그 시련을 굳굳이 이겨내고 더욱더 단단해지는 내가 되기를,,,우리가 되기를... 비가 촉촉히 내리는 주말입니다. 이비 그치면 날이 조금 더 추워지겠지요. 건강들 조심하시구요.. 늘 사랑하는 날들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BGM : 가요 모음곡 ☆★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에 잘 다녀오세요  (0) 2007.09.23
추석을 맞이하며  (0) 2007.09.21
마음 비우며 살아요  (0) 2007.09.14
하루 해를 넘기기 전에 서로 화해를  (0) 2007.09.12
함께 있다는 것  (0) 200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