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그리운 날엔

방글이 봉선 2010. 3. 10. 22:05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궁금해하기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하자! 네가 있는 그곳에는 눈이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바람 부는 날대로 비 오는 날대로 눈이 오면 더욱 그리운 날대로 생각하자 스치는 세상사에 하고많은 인연이 아니라 신이 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좋은글 中에서] ******************************** 하루 보내기는 힘들어도
      쉬는 날은 후다닥 도망가는
      미묘한 시간을 보내면서
            뭔가 열심히 구상하고
            보람찬 삶을 살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아
            아쉬움이 많기만 합니다.
            오늘도 건강을 위하여
            감사 기도 드리며
            행복을 한아름 안겨드리는
            방글이 봉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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