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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보내며

방글이 봉선 2011. 12. 30. 09:33

한해를 보내며/ 양봉선
2011년 한해가 다 기울었습니다.
못다한 일로, 이루지 못한 일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거기까지일뿐 
최선을 다했을지라도 모든 시간에는
부족함과 미련이 남아있기 마련입니다.
이제는 다 지나간 강물일지니
머물지 말고 흘러가다보면 세상은 우리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기도 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고요히 찾아오는 아침처럼
모든게 다 잔잔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새로운 한해의 해가 떠오르기를 
그리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12월 30일 방글이 양봉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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