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마음 길을 열어 보세요

방글이 봉선 2007. 3. 28. 09:38

      ♤마음 길을 열어 보세요 / 양봉선♤ 무엇에 쫓기 듯 허둥대며 살아가는 우리 늘 바쁘다는 생각으로 메마른 인생의 길 가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시간의 노예 되어 인색해져요 삶은 양이 아닌 질이므로 빛처럼 느껴졌던 그 순간을 위해 적절한 여유 속에서 오감 깨어나는 삶으로 기억의 나라에 사랑의 새둥지 틀어 마음 길 열고 좋은 향기 전할 수 있는 자연을 닮은 우리 되어 수채화 같은 삶 살기로 해요.

'현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나라, 새만금이여!!!  (0) 2007.08.13
아련한 그리움  (0) 2007.08.02
소쇄원에서  (0) 2007.03.17
시간이 흐르고 난 후  (0) 2007.02.06
사색의 향유  (0) 2007.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