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소쇄원에서

방글이 봉선 2007. 3. 17. 06:56
소쇄원에서/ 양봉선

계류 노송 대숲 연못 폭포로 어우러진 소쇄원 제월당 옆 대숲 사이로 내리쬐던 한줄기의 빛 저 광풍을 그대는 보았는가 희소식 기다리던 선인들의 시공을 초월한 만남 어느 곳에서 또 다시 맛볼 수 있으리오.


'현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련한 그리움  (0) 2007.08.02
마음 길을 열어 보세요  (0) 2007.03.28
시간이 흐르고 난 후  (0) 2007.02.06
사색의 향유  (0) 2007.02.05
겨울 산행  (0) 2007.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