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따라 노래 한 곡 잠시 노래 들으시며 마음의 여유를 누려 보시길^^ 코스모스 피어있는길/ 김상희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 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 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 방명록 2006.09.27
싱그러운 날 싱그러운 날/ 양봉선 갓 피어나 눈웃음치는 고 고운 풀꽃에 들과 산 더불어 사는 고 환한 웃음에 두둥실 풀꽃 사랑 담아 나비와 새가 되었네. Cuckoo Waltz (뻐꾸기 왈츠) 동시 2006.09.08
나의 별아! 나의 별아 / 양봉선 걱정 근심 비밀 열쇠로 확 풀어주는 나의 별아! 도란도란 꽃보다 예쁜 이야기 속삭여주는 나의 별아! 반짝반짝 총명한 지혜 가르쳐주는 나의 별아! 캄캄한 밤 마음의 쉼터 되어 다독여주는 나의 별아! 매일매일 가슴속 깊이 들어와 일깨워주렴, 나의 별아! 동시 2006.09.07
좋은 글 공유하고자 친절은 사람을 기분 좋게도 하지만 때론 행운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찿아 그 안에 만족하면 삶은 행복해 집니다 오르지 못할 나무에 걸려 있는 행복을 바라보며 오늘을 불행하다고 하지 말고 손 닿는 곳에 있는 행복을 가까이 두고 언제나 행복하게 사세요 가장 크다란 .. 게시판 2006.09.06
오솔길 거닐며 ♣오솔길 거닐며♧ 오솔길 거닐며/ 양봉선 바람결 따라 추풍낙엽 사이로 사뿐사뿐 거닐며 뎅그마니 먼 산에 초점 맞춰 인생을 반추해 흐르는 강물처럼 되돌릴 수 없는 옛 추억 떠올리며 빈 가슴 채워 줄 대자연 정기 품어 지친 삶 재충전 하리라. . 현대시 2006.08.31
동규의 사춘기 동규의 사춘기 / 양 봉 선 기다란 골목 끝닿는 곳에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오두막집이 있습니다. 그 곳은 아빠,엄마 그리고 외아들 동규가 사는 곳입니다. 가진 것 없어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는 가족에게 걱정이 스멀스멀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 말씀 순종하며 학교에서도 모범이던 동.. 동화 2006.08.30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님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가을엔 이런 편지를....♣ 가을엔 이런 편지를 받고 싶다 가을에 받는 편지엔 말린 낙엽이 하나 쯤은 들어 있었으면 좋겠다. 그 말린 낙엽의 향기뒤로 사랑하는 이에 체취가 함께 배달 되었음 좋겠다. 한줄을 써도 그리움이요 편지지 열장을 빼곡히 채워도 그리움 이라면 아예 백지로 보내오는 편지여도.. 방명록 2006.08.28
고슴도치 섬, 위도여 영원하라!!! 고슴도치 섬, 위도여 영원하라! / 양 봉 선 초여름 햇살이 따사로운 2006년 5월 29일. "아름다운 어촌 TOP 10"의 하나로 꼽힌 위도에 가려고 휴가를 받아 어머니를 모시고 새벽 5시에 전주를 출발, 7시 첫 배를 타기위해 격포항을 향했다. 김제 만경평야를 지날 땐 연무가 시야를 가렸지만 무사고 남편이 편안.. 여행 2006.08.22
엉뚱한 이야기 ♡ 엉뚱한 이야기 / 양봉선 ♡ 버스가 하루에 세 번 다니는 시골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야. 학생은 1학년부터 6학년 통틀어 10명뿐. 그 중 고학년은 달과 해 뿐이라 사이좋게 지낼 수밖에 없었대. 숙제도 하고 운동도 같이 하면서……. 그러던 어느 날. 도시에서 교통사고로 졸지에 부모를 잃은 별이가 전.. 동화 2006.08.22
행복 바이러스 큐~~~~~ +행복을 담아 드립니다.+ 내게는 색다른 통장이 하나 있습니다. 이 통장은 비밀번호도 없고 도장도 필요없습니다.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누가 가져가도 좋습니다. 아무리 찾아써도 예금이 줄어 들지 않습니다. 찾아써도 늘어나고 새로 넣어도 늘어납니다. 예금을 인출하기도 쉽습니다. 은행에 가지 않.. 방명록 200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