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지리산의 희열 새벽 공기가 차갑다. 전날 온 세상을 깨끗이 씻어주던 비 덕분인가 보다. 바람막이 옷과 스카프로 만반의 채비를 하고 집을 나왔다. 가족이 선잠 깰까봐 도둑고양이처럼 살그머니……. 개나리회 워크샵을 떠나면서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설렘도 컸다. 6시 30분에.. 여행 2006.10.28
내장산 구경하세요 - 자판키 F11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내장산 산사의 가을단풍! 2006.10.19 안 가보신 분들을 위해 띄웁니다 10월 말경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오니 사진으로 나마 구경하시길...... 내장사초입 의 단풍 <내장사 > <내장사 경내의연못 > <내장사에서 바라본서래봉 > <내장사 >.. 방명록 2006.10.24
가을에는... 가을엔 님들과 좋은 글 공유하며 지내렵니다. 꽃은 반 정도 피었을 때 감상해야 하고, 술은 취기가 오를 정도까지만 마셔야 한다. 이때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멋을 느낄 수가 있다. 만약 꽃이 눈부시도록 활짝 피기를 기다리거나, 취할 정도로 마신다면 추악한 경지에 빠지기 쉽다. 언제나 트이고 싶은 .. 게시판 2006.10.18
공유하고 싶은 좋은 글 ★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라 ★ 마음을 혼란시키는 내적 갈등의 대부분은, 인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 지금과는 다른 식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무척 드문게 현실이다. 인생이 어떠해야 .. 게시판 2006.10.15
오늘도 많이많이 웃으세요 월요일은 원래 웃는 날,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는 날, 수요일은 수수하게 웃는 날, 목요일은 목욕하고 웃는 날, 금요일은 금방 웃는 날, 토요일은 토끼같이 웃는 날, 일요일은 일단 웃고 보는 날.. 웃으면서 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 반면에 항상 화를 내는 사람이 있죠.. 그 사람은 그날 그날을 매일 .. 게시판 2006.10.15
마력을 가진 물 마력을 가진 물/시인:양봉선 높낮이 아랑곳 않고 셀 수 없는 작은 입자가 모여 아무도 모르는 빈틈도 은근슬쩍 드나들며 곤두박질 쳐도 토라지지 않는 생명의 근원인 물 가도 가도 끝없는 잔잔한 호수에 다다르거나 무지하게 힘이 센 바위 앞에서도 물러설 줄 모르는 용기로 미끄럼 타듯 유유히 흐르.. 현대시 2006.10.01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감 사 의 말 씀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황금물결 출렁이는 중추가절을 맞이하여 전북아동문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늘 변함없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깊은 애정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은혜에 충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른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배려와 협조를 바라오며 항상 가정에 건강과 행.. 게시판 2006.09.29
추석 상 차리는 방법 1. 추석 상 제대로 차리는 법 일반적으로 제주가 제상을 바라보아 오른쪽을 동(東), 왼쪽을 서(西)라 하고, 제사상 앞은 남(南), 지방 붙이는 쪽을 북(北)으로 삼습니다. 상을 놓는 순서는 맨 앞줄에 과일, 둘째 줄에 포와 나물, 셋째 줄에 탕(湯), 넷째 줄에 적과 전, 다섯째 줄에 메(밥)와 갱(국)입니다. * .. 게시판 2006.09.28
책을 선택할 때 책을 선택할 때/양봉선 무조건 많이 읽으려 덤비지 마세요. 글을 읽기 전에 '내가 왜 이 책을 읽는가?' 를 생각하고 읽어보세요. "한 권의 책이라도 읽어야 내 것이다" 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며 책을 선택해 보세요. 책이란 하나의 만남이거든요. 한 권의 책을 만남으로서 인생의 목표가 결정될 수도 뒤.. 현대수필 2006.09.27